이휘재,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으로 안방 컴백... "예능인 특집 출연"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방송인 이휘재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휘재는 약 4년 만에 방송 복귀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승범 PD는 5일 인터뷰에서 이휘재의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출연은 예능인 특집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최 PD는 "원래 '불후의 명곡'은 가수들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예능인 가왕전을 기획하면서 이휘재를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는 아니지만 과거에 음반을 낸 예능인들을 모시고 특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가 출연하게 된 것은 그가 오랜 경력을 가진 인물이며,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휘재는 1995년 1집 'Say GoodBye'와 1997년 2집 'Blessing You'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했던 바 있다. 최 PD는 "이휘재가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하는 것처럼 비춰질까 우려된다"며 "그의 복귀 포문을 열어주기 위한 제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휘재는 경연자 중 한 명일 뿐이며, 대대적인 복귀로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에는 이휘재 외에도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문세윤, 랄랄 '개그콘서트' 팀(박성광, 정범균, 이상훈, 서성경)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 PD는 "이번 출연진의 공통점은 과거에 앨범을 발표한 경험이 있는 예능인들"이라며 "그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재의 방송 복귀 의지에 대해 최 PD는 "본인의 의사를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하며, "복귀 의사가 없다면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이휘재 측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을 검토했을 것이고, 저희 프로그램과의 조율이 이루어져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2022년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라이브' MC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아내 문정원과 두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에 휘말렸다. 가족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문정원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의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은 오는 16일 촬영될 예정이다. 최 PD는 "이휘재의 출연이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한 콘셉트로 관객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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