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예서가 최종 방출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11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1%, 전국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한 화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강 예능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역가왕' 3대 가왕과 '2026 한일가왕전'에 진출할 국가대표 TOP7이 탄생할 결승전 1차전이 진행됐다. 결승은 1, 2차전으로 구성되며, 총점은 4000점 만점으로 결승 1차 현장 점수 1200점, 결승 2차 현장 점수 1200점, 다음 주 실시간 문자 투표 1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240점, 신곡 음원 점수 160점이 배정됐다.
특히 '현역가왕3'에서는 결승 1차전 TOP7까지만 결승 2차전에 직행하고 하위권 3위는 방출 후보로 전락하는 새로운 룰이 발표되어 긴장감을 더했다. 결승 1차전은 유명 작곡가로부터 받은 신곡을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대첩'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금잔디는 정의송 작곡가의 정통 트롯 '밀애'를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달픈 마음을 표현한 금잔디는 원곡자 정의송으로부터 "이 노래는 금잔디를 위해 만든 노래구나. 감동 받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금잔디는 연예인 판정단 825점 만점, 작곡가 판정단 45점 만점 총 870점에서 564점을 기록했다.
홍자는 김경범 작곡가의 발라드 트롯 '봄날이여, 온다'를 소화하며 원곡자에게 감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경범은 "홍자가 제가 살아온 길었던 무명 시절을 위로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홍자는 616점을 획득했다.
김태연은 박구윤의 '고고고'를 선택하여 상큼하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스터들은 "소화를 너무 잘했다. 자기 노래 같다"라는 칭찬을 하며 김태연은 657점을 기록했다.
강혜연은 이진실 작곡가의 '알딸딸'을 독특한 의상과 안무로 표현하며 688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솔지는 윤일상 작곡가의 '기가 좋아'를 선보이며 765점을 기록하고,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빈예서는 EuReKa 작곡가의 '쫌쫌'을 선보였으나 "저음에서 너무 안 들렸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557점을 기록했다. 구수경은 정경천 작곡가의 '승승장구'를 선택하여 746점을 기록했다. 홍지윤은 임강현 작곡가의 '옷 한 벌은 건졌으니'로 853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차지연은 안예은 작곡가의 '나무'를 통해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840점을 기록했다. 이수연은 윤명선 작곡가의 '아빠 아버지 아버님'을 소화했으나 571점으로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결승 1차전 최종 순위가 발표된 결과, 1위는 홍지윤, 2위는 차지연, 3위는 구수경, 4위는 솔지, 5위는 김태연, 6위는 강혜연이었으며, 홍자와 이수연이 공동 7위로 결승에 직행했다. 방출 후보인 9위 금잔디와 10위 빈예서는 국민 판정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금잔디가 생존하며 결승 2차전에 진출했다.
빈예서는 "여기까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많이 성장한 예사 보여드린 것 같아서 좋습니다"라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결승 2차전 진출 TOP9이 결정되었으며, 다음 주 생방송으로 진행될 파이널에서 탄생할 3대 가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MBN '현역가왕3'의 결승 2차전은 3월 10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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