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921만 관객 돌파... 천만 고지 눈앞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2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2일 기준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72만 8982명이며, 누적 관객 수는 921만 3408명에 달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선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아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예매율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일절 연휴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220만여 명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삼일절 연휴 기간인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20만 191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1만 3408명이며, 천만 관객까지는 약 79만 명이 남았다. 이번 연휴 성적은 설 연휴 당시 기록한 200만 명보다도 20만 명가량 많은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왕과 사는 남자'는 오히려 관객 동원이 확대되는 이례적인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평일에도 20만 명 안팎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으며,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이번 주 후반, 늦어도 주말께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할 천만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항준 감독의 발언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 감독은 "'왕사남'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성형하고, 개명하고, 다른 나라로 귀화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천만 관객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해당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휴민트'이다. '휴민트'는 일일 관객 수 4만 1515명, 누적 관객 수 186만 3688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정서가 결합된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출연한다.

3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일일 관객 수 2만 9415명, 누적 관객 수 5만 2411명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동물 세계에 잠입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오는 4일 개봉 예정이며,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로 주목받고 있다.

4위는 '신의악단'이, 5위는 '초속 5센티미터'가 차지했다. 이 두 작품은 각각의 장르에서 관객들에게 흥미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은 영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의 관람 추세에 따라 천만 관객 돌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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