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무료공연 암표 등장... 15만원 호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관련해 암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한다. 이 공연의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그러나 SNS에서는 해당 공연의 티켓을 12만 원에서 15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음 공연인 고양 콘서트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19만8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온라인에서는 80만 원에서 90만 원에 거래되겠다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티켓 양도 외에도 판매자가 표를 취소한 후 재빨리 취소된 표를 확보하는 방식인 '아옮'(아이디 옮기기)와 공연 입장 팔찌를 넘겨주는 '팔옮'(팔찌 옮기기) 등 현장 본인 확인을 피하려는 다양한 편법 거래가 온라인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거래 방식은 불법이며, 공연 관람에 대한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 5일 열린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발대식'에서 암표 근절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방탄소년단 공연은 암표 대응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BTS 공연 등에서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암표 거래 적발 시 예매 취소가 될 수 있으며, 현장 본인 확인으로 인해 실질적 양도·양수가 불가능해 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탄소년단 공연과 관련된 온라인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팬들에게 정식 경로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암표 거래는 공연 관람의 공정성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하며,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방탄소년단 공연을 계기로 암표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향후 암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공연 관람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팬들은 공식 티켓 판매처를 통해 정식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암표 거래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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