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냄새에 대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3월 5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의 콘텐츠 'JJ 고민 상담소'에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사랑 표현에 무관심한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준호는 사연자의 아내가 스킨십을 하지 않는 이유로 "남편이 냄새가 나거나 최근에 돈을 못 벌어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지민은 이에 대해 "아니면 몸에서 살기름 냄새가 많이 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준호는 "내가 봤을 때는 돈이다. 돈을 많이 벌어오면 여자가 그냥 점프해서 뽀뽀한다"라고 주장했으나, 김지민은 "그렇게 따지면 나는 안 해야 되겠네. 돈이랑 상관없다. 전 이건 냄새 문제라고 생각한다. 저는 오빠가 2, 3일 정도 머리 안 감았을 때 근처에 오는 것도 싫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지민의 발언에 당황한 김준호는 "자기야 이 사람 얘기만 해"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이날 '부부 고민 상담'을 진행하며 솔직한 심정을 나누었다. 김지민은 "사실 우리가 작년에는 우리 부부 얘기만 많이 했지 않냐"며 "이제 구독자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았다"고 고민 상담 코너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김준호는 "우리도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 얘기를 들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날 부부에게 날아온 고민은 '사랑 표현에 무관심한 아내가 고민이다. 며칠 전 당신이 하는 애정 표현이 너무 과해서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내용이었다. 김지민은 스킨십 금지를 해결책으로 제안하며 "스킨십을 안 해야 한다. 잠깐 안 해봐야 스킨십이 중요한 거구나"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거 남자가 삐진 거다. 남자가 속마음이 밴댕이다"라며 질타했다. 김지민은 "아니면 입 냄새가 많이 나시나?"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김준호는 "냄새가 아니면 돈을 못 벌어온다든지 그런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내가 볼 땐 돈이다. 돈을 많이 벌어오면 아내가 뛰어서 뽀뽀할 거다"라고 주장했다. 김지민은 "그렇게 따지면 난 안 해야 된다"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난 오빠가 2, 3일 정도 머리 안 감았을 때 근처에 오는 것도 싫다"며 '냄새' 쪽에 무게를 실었다.
또한, 김지민은 남편 김준호가 결혼 전 자신의 남동생에게 줬던 선물에 대해 폭로했다. 김지민은 "사실 작년에는 우리 부부 이야기만 많이 했다"며 "이제는 구독자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새 코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이제 우리도 아이를 준비하고 있으니 아이들 이야기도 들어야 하고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날 김지민은 신혼부부가 맞는 첫 명절 선물에 대해 고민 중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김준호는 "선물이 별로인 게 뭐냐면 한 번 하면 계속해야 한다"며 "선을 딱 끊어서 부모님 정도만 드리는 게 맞다"고 의견을 전했다. 김지민은 "우리 시댁 식구들 만나러 가면 항상 선물을 준비해 오시더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우리 형이 그렇다. 친형이 귀여운데 쓰지는 못하는 선물을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이 "쓸모 있는 선물인데 그런 아기자기한 재미를 즐기시는 분이라 재밌다"고 하자, 김준호는 "우리 형처럼 할 자신 있으면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가 "선물이라는 게 돌려 쓰면 다 티 난다"고 하자, 김지민은 "오빠가 결혼 전에 내 남동생에게 선물을 준 적 있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지민의 남동생은 "누나, 나 이거 못 신겠다"고 하며, 자세히 보니 선물에 '김준호' 이름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김준호는 "부산에서 받은 거다. 어디 구청장님이 주신 건데 이름이 써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하며 "그래서 선물은 정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현재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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