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 생활 10년 차인 빌리 츠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말 달리자' 특집 4탄으로 진행됐다. 츠키는 혼자 사는 지 2년 차이며, 귀신을 무서워해 불을 켜고 잔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까지 1년 반 정도 다른 집에서 살다가 최근 이사 온 집에서 5개월째 거주하고 있다.
츠키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되었으며, 8년간 숙소에서 생활하다가 혼자 살기 시작한 것은 2년 전이다. 그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집을 원했으며, 현재의 집이 그 조건에 부합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의 침실은 핑크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는 그가 좋아하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거실은 블랙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츠키는 거실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며, 어두운 공간이 편안함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 소파와 테이블, 커튼을 사용했으며, 화이트 TV는 직접 블랙으로 도색했다고 전했다.
츠키는 아침마다 30분에서 1시간 동안 걷기 운동을 하며, 이때 한국 영화를 시청한다. 그는 한국어 공부를 위해 자막도 한국어로 설정해 놓고 영화를 본다. 한국어 공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부모님과 연락을 끊었다. 6개월 정도 일본어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하루에 30개씩 단어를 외우고 매주 테스트를 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2살에 한국에 처음 왔으며,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일상 대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츠키의 노력에 감명을 받으며 "아직까지 열심히 하는구나.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정은 "저러면 한국어를 못 할 수가 없다"며 그의 노력을 인정했다. 츠키의 한국어 공부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독한 학습 태도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츠키는 자신의 일상과 한국어 공부 비법을 공유하며,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그 속에서 한국어 능력을 키워왔다. 츠키의 이야기는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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