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돌파, 재미가 관객 몰이 비결"


방송인 박명수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영화계 상황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3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를 언급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촌장과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봉 33일째인 3월 8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기록했다.

박명수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이 넘었다. 이게 얼마 만의 천만 영화냐"며 영화의 성공을 축하했다. 그는 이어 "많은 관객들이 재밌으면 보러 간다. '왜 영화가 안 되고, 관객이 안 오지?'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방송에서도 언급된 내용으로, 박명수는 영화관 관객 감소의 원인에 대해 "재미있지 않으니까 안 오는 것"이라며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면 무조건 관객이 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영화 '메소드 연기'로 돌아온 배우 이동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휘는 공동 제작에 참여한 영화 '메소드 연기'를 홍보하며 "저도 개런티를 대폭 삭감하고 영화를 만들어 봤다. 감독과 제작자가 다 제 20년 지기 친구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셋이 의기투합해서 '꿈을 한 번 이뤄 보자' 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든 영화"라고 설명하며 출연 배우들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이동휘에게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으며, 이동휘는 "이제는 혼자만을 생각하는 삶이 아니다. 영화를 만들면 배우들도, 스태프도 일자리가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롤모델로 마동석을 언급하며 "동석 선배를 보며 '저렇게 열심히 영화를 만들면 많은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저도 꿈을 시작해 보려고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메소드 연기'라는 영화 제목에 대해 "'깊숙히 빠져서 그 인물이 된다'는 과정을 메소드 연기라고 한다.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한 박지훈 배우도 사과만 먹으며 감량을 하고, 표현을 하려고 실제 생활과 연결짓지 않았냐"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동휘의 설명을 듣고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이 넘었다. 이게 얼마 만에 천만 영화냐"며 다시 한 번 영화의 성공을 축하했다.

박명수는 영화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며, 관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정도로 관객들 수준이 너무 높아졌다는 것이다. 방법은 없다. 개그맨은 웃겨야 되고 영화는 재밌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는 영화 제작자와 배우들이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박명수의 발언은 영화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관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영화 제작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는 영화의 질이 관객 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영화 제작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영화계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영화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나은 영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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