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허위 사실 유포와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9일 제니의 소속사 오에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제니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추측성 게시물 등이 게시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 훼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한 허위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으며, 이는 제니의 명예를 훼손하는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제니의 개인적인 시간을 방해하거나 이동 경로를 따라다니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에이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니의 명예 및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니의 명예와 권익, 초상권 및 기타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한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제니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팬들로부터 집요한 사인 요구를 받는 등 사생활 침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지난 7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로 출국한 바 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도 제보를 요청하며,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 주시는 자료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대응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대응을 약속하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3집 '데드라인'을 발매했으며, 제니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팬들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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