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3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맞아 명동점의 K-컬처 굿즈와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월 명동점에 K컬처 콘텐츠를 집약한 'K-WAVE존'을 개설하고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 상품으로는 방탄소년단 매거진, 마그넷, 퍼즐, 봉제인형, 크로스백, 피규어 칫솔, 인형키링 등이 포함된다. 또한, 멤버 완전체 모습이 담긴 매거진과 특전 앨범, 캐릭터 브랜드 'BT21' 굿즈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명동점 K-WAVE존에서는 한류 문화와 함께 한국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K미식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모습이 담긴 '동원 슈퍼참치 에디션 선물세트'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패키지에 적용한 '담터 콤부차BT'를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상품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신세계면세점 내 굿즈 판매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5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 기대감이 커지던 시기에 신세계면세점의 '스페이스 오브 BTS'에서 방탄소년단 굿즈 매출은 전월 대비 약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면세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 관련 쇼핑 프로모션인 'K-Love Festival'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몰에서는 K패션, 국산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신규 외국인 회원에게는 면세포인트 5000원과 9%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명동점에서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과 최대 3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계기로 명동을 찾는 글로벌 팬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통해 명동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프로모션과 상품 확대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하여 면세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K-WAVE존의 상품 확대와 K-Love Festival은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맞물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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