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금타는 금요일'서 춘길 꺾고 공동 선두 등극


김용빈이 춘길의 골든컵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3월 6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2회에서는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이 '라이브 여왕' 김용임의 대표곡과 인생곡을 주제로 데스매치를 펼쳤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에 달했다. 이는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첫 대결은 미(美) 오유진과 선(善) 손빈아가 차지했다. 오유진은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을 차별화된 감성으로 표현하며 노래방 마스터로부터 99점을 받았다. 원곡자 김용임은 "나보다 더 잘했다"라고 극찬했다. 손빈아는 김용임의 '내사랑 그대여'로 무대에 올랐으나 96점에 그치며 황금별은 오유진에게 돌아갔다.

2라운드에서는 진(眞) 정서주와 추혁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서주는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소화했으나 95점을 기록했다. 추혁진은 김용임의 '비익조'를 선곡해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의 최대 승부처는 진(眞) 김용빈과 황금별 1위 춘길의 맞대결이었다.

김용빈은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를 정통 트롯 창법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미(美) 천록담은 "트롯을 잘 몰랐을 때 용빈이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 오늘도 역시 김용빈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춘길은 김용임의 '사랑님'을 애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소화했으나 95점에 그쳤다. 승리한 김용빈은 여섯 번째 황금별을 획득하며 춘길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4라운드에서는 선(善) 배아현과 최재명이 겨뤘다. 배아현은 김용임의 '역대급 여자'로 시원한 가창력과 안무를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재명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해 진득한 트롯 감성을 담았다. 김용빈은 "오늘 재명이의 무대에서 '한'이 느껴졌다"라고 반응했다. 최재명은 98점을 기록하며 2점 차로 배아현을 제치고 메기 싱어와의 대결에 나섰다.

메기 싱어의 정체는 '인간 비타민' 윤수현이었다. 윤수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 무대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나 96점에 그쳐 최재명을 넘지 못했다. 최재명은 메기 싱어를 꺾고 황금별을 추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5라운드는 남승민과 천록담의 맞대결이었다. 남승민은 김용임의 '천년학'을 선곡해 깊은 감정선을 전했다. 동료들은 "빈틈없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내렸고, 남승민은 96점을 기록했다. 천록담은 조미미의 '연락선'을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으로 소화하며 97점을 받아 승리했다.

김용빈과 춘길은 나란히 6스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 골든컵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골든컵의 첫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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