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EXZ(넥스지)의 멤버 토모야와 소건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단둘만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공개된 자체 콘텐츠 ‘NEX2U(넥투유)’ 8회에서는 팀 내 리더인 토모야와 멤버 소건이 출연해 오디션 당시의 추억부터 데뷔 후의 고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날 대화의 포문을 연 것은 강렬했던 두 사람의 ‘첫인상’ 이야기였다. 소건은 토모야를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확실하게 기억나는 건 입술이 두꺼웠던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주도하던 토모야가 무대 준비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서늘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무게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웃음 섞인 대화 속에서 소건은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연습생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던 토모야를 보며 “리스펙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가끔은 선생님처럼 느껴져 나도 모르게 각을 잡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토모야는 “나는 네가 그냥 편하게 친구처럼 있어 줬으면 좋겠다”며 소건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따뜻한 배려를 보였다.
토모야 또한 소건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전했다. 한국 합숙 전, 누구보다 일찍 도착해 연습에 매진하던 소건의 모습을 본 토모야는 “이 친구는 무조건 같이 데뷔해야겠다. 내가 모든 걸 쏟아서라도 함께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대화 말미, 소건은 짧은 준비 기간 후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한 압박감과 다른 이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홀로 탈락을 예감하고 비밀 브이로그를 찍기도 했다는 소건의 고백에 토모야는 “잘하든 못하든 네가 웃으며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이번 ‘NEX2U’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단순한 동료 이상의 유대감을 보여주며, 앞으로 NEXZ가 보여줄 탄탄한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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