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휘재가 4년 만에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휘재는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최호섭의 노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복귀 소식과 함께 이휘재를 응원하는 도시락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사전 진행자 MC배는 자신의 SNS에 대기실에 놓인 도시락 사진을 공개하며 "맛있게 드세요. 이휘재 님의 무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도시락을 인증했다. 이 도시락은 이휘재의 아내인 문정원이 준비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MC배는 "감동 무대, 오랜만에 마주한 휘재 형님!"이라고 전하며 이휘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휘재는 2022년 KBS 2TV '연중라이브'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그동안 가족과 함께 휴식기를 가졌으며, 이 기간 동안 은퇴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측근은 은퇴설을 부인했다.
이휘재는 2013년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 후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로 논란에 휘말렸고, 아내 문정원의 뒷광고 논란, 층간 소음 문제, 놀이동산 장난감 '먹튀' 논란 등 가족 관련 이슈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은 이휘재의 복귀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방송 관계자는 이휘재의 과거 가수 이력을 바탕으로 일회성 섭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리허설 중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휘재의 복귀는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복귀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휘재는 과거의 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녹화에는 이휘재 외에도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문세윤, 김신영, 천단비,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이찬석, 랄랄이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했다. 이휘재의 복귀와 함께 '불후의 명곡'은 새로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휘재는 복귀 이후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복귀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휘재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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