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연석과 대치동 나들이... 박성웅·이상윤 '틈만 나면' 출연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배우 박성웅과 이상윤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대치동을 방문했다. 이들은 '틈 주인'에게 행운을 선물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대치동에 연고가 있는 걸 보니 배우 쪽 출연자일 것 같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박성웅과 이상윤에게 유재석은 "상윤이는 공부 잘하지 않았느냐"며 대치 키즈인지 질문했다. 이에 이상윤은 "저는 대치동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저는 여의도 출신"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과 이상윤은 특별한 홍보 목적 없이 '틈만 나면'을 좋아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방송의 오프닝은 박성웅의 단골 중식당에서 시작됐다. 박성웅은 "여기 울짜장이 정말 맛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유재석, 유연석, 이상윤은 울짜장을 맛본 후 "맛있다.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감탄했다.

이상윤은 중식당에서 아재 개그를 시도하며 "아이들은 울면 잘 안 먹지 않냐. 울 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이상윤은 원래 이렇다"고 반응했고, 유연석은 "나도 (아재 개그를) 하려다가 참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박성웅이 "산타가 싫어하는 차가 뭔지 아냐"고 질문하자, 아무도 답하지 못하자 "산타페"라고 정답을 밝혔다. 이로 인해 분위기는 잠시 어색해졌다.

이상윤과 박성웅은 미션에서 실패하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박성웅과 유재석은 30대 시절 같은 야구 동호회 활동을 통해 친분이 있음을 전했다. 박성웅은 "그래서 재석이가 MC로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는 거의 다 나갔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그렇게 야구를 잘 하는 선수 축에는 들지 못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저는 지금도 야구팀에 나가고 있다. 3년 전에 야구팀을 만들었는데 제가 단장"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요즘엔 야구를 못하고 있다. 결혼 후 동호회 활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 전했다.

이상윤은 농구를 좋아한다며 "그래서 농구 예능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거기는 핸섬해야 출연할 수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상윤은 "핸섬하지 않은 멤버들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이들은 바둑 교실을 운영 중인 틈 주인과 만났고, 게임은 알까기로 진행됐다. 박성웅과 이상윤은 승부욕이 강하다고 언급했으며, 이상윤은 "지는 것이 싫어서 게임을 잘 안 하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승부욕만으로는 안 되는데... 승부욕이 많으면 결과가 안 좋았다"며 걱정을 표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박성웅과 이상윤은 소심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소심하게 바둑알을 치는 이상윤을 향해 "팔에 힘줄은 이렇게 튀어나와 있는데"라고 놀렸다. 박성웅은 실수를 연발하며 "내가 게임을 이렇게 못해? 미쳐버리겠네"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결국 이들은 미션에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게임 후 박성웅은 "할 말이 없다. 참담하다"고 말했으며, 유재석도 "너무 아쉽다. 이렇게 안 풀리냐"며 "게임이 쉽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허탈하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패배감이다. '틈만 나면'이 웃으면서 볼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상윤도 "방송으로 볼 때는 재밌게 봤는데"라며 미션 실패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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