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오경주, 식당 경영난에 허안나와 '티격태격'


허안나와 오경주 부부가 서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이들은 결혼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허안나는 남편 오경주가 개그맨에서 자영업자로 전환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경주는 '개그야'와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서 활동한 개그맨으로, 현재는 식당을 운영 중이다. 그는 "개그는 내 길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개그를 내려놓자고 생각했을 때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걱정이 컸다. 그러다 단골 사시미집에 갔는데 요리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사장님의 제자가 돼 자영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경주의 가게는 손님이 없어 경영난을 겪고 있다. 허안나는 "맛은 보장한다. 이게 홍보를 해야 새로운 손님들이 유입되는 건데 남편이 그걸 안 한다. 단골손님으론 한계가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오경주는 "입소문이 나면 된다. 홍보는 내 성향상 안 맞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안나는 "입소문도 알아야 낼 것 아닌가. 먹고 사는 문제인데 무슨 성향 타령을 하나"라고 반박했다. 허안나는 남편이 소통을 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남편은 내가 말을 걸지 않으면 묵언수행을 할 사람이다. 남편 때문에 내가 불안형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부의 집은 각종 쓰레기와 물건들로 가득 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오경주는 "동거를 했을 때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됐었다. 그런데 결혼 후엔 잘 안 된다"며 "내 마음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물건을 버려봤지만 아내가 찾더라. 그래서 그냥 알아서 정리하게 뒀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오경주가 천사"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일상에서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홍현희는 "제이쓴 씨한테 말도 안 하고 재밌게 까려고 머리에 계란을 친 적이 있다. 남편은 개그맨도 아니고 달리는 KTX에서 계란을 맞으니까 너무 불쾌해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난 개그맨이 아니다. 넌 늘 과한 행동이 문제다"라는 남편의 반응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안나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를 부러워하며 "원빈♥이나영, 김우빈♥신민아 부부를 제치고 '제2의 홍쓴부부'가 되고 싶다"는 심정을 내비쳤다. 그는 "홍현희는 원래 혼자도 잘 활동했지만 제이쓴을 만나고 시너지가 좋아지고 독기가 싹 빠졌다. 특히 준범이를 낳고 행복해지면서 일이 잘 풀려서 부럽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 차분한 스타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은 늘 과한 의상으로 주목받고 싶어 했다"며 "이제는 스튜디오에 어울리는 의상이 뭔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발표 당시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열애 소식도 없이 결혼 발표가 났다. 제이쓴이 키도 크고 잘생겼다 보니까 '얘가 뭔데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아이를 낳고 나서 주변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홍현희 닮을 줄 알았는데 귀엽다", "자궁이 예쁜가 보다"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덧붙였다. 허안나는 "현희 언니가 이쓴 씨를 만나면서 독기가 싹 빠졌다. 원래는 독두꺼비였다"고 폭로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안나와 오경주의 일상도 최초 공개됐다. 오경주는 "개그는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단골로 다니던 가게가 매력적이라 요리를 배우게 됐고, 자영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안나는 남편의 운영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단골 손님은 많지만 홍보가 안 된다. 새로운 손님 유입이 없다"고 말했다. 오경주는 "입소문 나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마케팅은 내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부부의 가치관 차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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