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맞아 변화"…'어서와', 재정비 마치고 강력하게 컴백(종합)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 개최
"시청자분들이 그리워했던 '어서와' 다시 느낄 것"


가수 딘딘, 전민경 PD, 방송인 김준현(왼쪽부터)이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에브리원 가수 딘딘, 전민경 PD, 방송인 김준현(왼쪽부터)이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에브리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여행의 틀을 한층 확장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의 본질에도 다시 집중했다. 방송 초창기 시청자들이 느꼈던 설렘과 신선한 재미를 되살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전민경 PD와 방송인 김준현, 가수 딘딘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서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의 생생한 재미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공감을 동시에 전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다.

2017년 파일럿으로 출발한 '어서와'는 2025년 10월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약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기존 '호스트 초대'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한국을 사랑하고 궁금해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여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전민경 PD는 "'어서와'가 벌써 10년 차가 됐다. 이 시점에서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6개월 동안 쉬면서 제작진과 프로그램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대받은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한다는 기존 정의에서 '초대받은'이라는 요소를 덜어내도 충분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외국인이 스스로 한국을 즐기는 등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출연자와 스튜디오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전 PD는 "한국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분을 중심으로 섭외했다"며 "스튜디오에는 해당 국가와 관련된 경험을 가진 출연자를 배치해 보다 입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딘딘(왼쪽)과 김준현이 MC를 맡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에브리원 딘딘(왼쪽)과 김준현이 MC를 맡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에브리원

진행은 김준현과 딘딘이 맡는다. 두 사람은 파일럿 때 함께한 이후 잠시 프로그램을 떠났다가 이번 리뉴얼에 다시 합류했다. 이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만큼 편안하고 유쾌한 티키타카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준현은 "정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중간에 공백은 있었지만 10년 가까이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애정이 많이 쌓였다"며 "리뉴얼된 '어서와'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하는 느낌이라 새로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딘딘은 "2021년 7월에 떠난 뒤 다시 돌아왔는데 마치 내 집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만큼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첫 게스트로는 프랑스인 파코가 출연한다. 전 PD는 "파코 씨는 15년 동안 한국을 향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온 분"이라며 "그 서사가 '어서와'의 방향성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딘딘은 "게스트가 한국에 애정이 있어야 이야기가 재밌어진다"며 "파코는 그런 점에서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었다. 이렇게까지 한국을 사랑해 주는 게 고맙게 느껴졌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딘딘은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을 때 사실 고민했다. '독이 든 성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왔다"며 "촬영 들어가고 15분 만에 돌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분들이 그리워했던 '어서와'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롭게 돌아온 '어서와'는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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