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결혼 노리는 아이유·흔들리는 변우석
4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배우 아이유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BC[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아이유가 변우석과 혼인하기 위해 장대한 계획을 세운다.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19일 신분 상승을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성희주(아이유 분)의 이야기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티저 영상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성희주의 파격적인 결혼 계획으로 시작한다. 미모와 지성, 능력까지 모두 갖췄지만 평민에 서출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늘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성희주. 그는 수준에 맞는 결혼 상대를 찾던 중 왕족 이안대군과 혼인하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주변 사람들의 반발에 부딪힌다. 수석 비서 도혜정(이연 분)은 물론 성희주의 친한 학교 선배인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도 염려를 표한다. 그럼에도 성희주는 "왜 안 되냐"며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이안대군의 혼인을 위해서는 내각의 승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성희주는 친한 학교 선배이자 총리인 민정우를 공략한다. 하지만 "오빠가 승인해 줘, 내 결혼"이라는 성희주의 부탁에도 민정우는 굳은 표정만 짓고 있다.
한편 "신분 상승 좀 하려고요"라며 야망을 드러낸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행보를 예의주시한다. 그의 귀여운 작전에도 냉정하기만 하던 이안대군의 얼굴에는 점차 웃음꽃이 피기 시작한다. "저도 미친 짓 좀 할까요?"라는 선전포고처럼 성희주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안대군과 결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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