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의 멤버 제이엘(JL)이 한 예능 콘텐츠에서 공개한 전생 이야기가 역대급 ‘눈물 유발’ 서사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자체 콘텐츠 ‘전생 체험’ 에피소드에서 제이엘은 최면을 통해 전생의 기억을 따라갔다. 제이엘이 묘사한 전생의 모습은 인간이 아닌, 구름 위 나무집에 사는 ‘천사(엔젤)’ 같은 존재였다. 눈부신 노란 머리에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정작 본인은 행복보다는 깊은 고독을 느끼고 있었다.
제이엘은 전생에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늘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너무 예뻐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그럴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멀리서 인간 세상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전생의 외로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마지막 순간, 곁에 있던 동물들마저 떠나고 홀로 남겨진 극심한 외로움 속에서 제이엘은 “다음 생에는 꼭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면술사는 “전생에 너무나 외로웠기 때문에, 이번 생에는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이 되어 멤버들과 함께하게 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제이엘은 눈을 뜬 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한동안 무거운 마음을 내비쳐 멤버들과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제이엘이 유독 팬들을 소중히 여겼던 이유가 있었다”, “전생의 천사가 사람이 되어 우리 곁에 온 것 같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니까 우리가 평생 사랑해주겠다”며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전생의 간절한 바람대로 드디어 ‘사람’이 되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제이엘. 그의 신비로운 서사가 이번 활동에 어떤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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