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를 관람한 뒤 가슴 벅찬 감동의 후기를 전해 화제다.
지난 18일, 황치열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케줄을 마친 후 진행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 본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황치열은 망설임 없이 ‘왕사남’을 꼽았다.
그는 “장항준 감독님의 ‘왕과 사는 남자’를 봤는데, 정말 펑펑 울었다”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애틋한 서사가 사람 마음을 흔든다. 어쩜 그렇게 연기들을 잘하시는지 모르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영화 매니아’로 알려진 그를 무장해제 시킨 영화의 감동을 실감 나게 전한 순간이었다.
영화 이야기와 함께 황치열만의 확고한 ‘팝콘 취향’도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화관에서 팝콘은 무조건이다. 한 통 다 먹는다”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갈릭 팝콘을 제일 좋아하는데, 카라멜 팝콘이랑 반반으로 먹어야 한다”며 “갈릭이 짜다 싶으면 카라멜을 먹고, 달다 싶으면 다시 갈릭을 먹는 ‘단짠단짠’의 조화가 2,000원 추가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열변을 토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영화 한 편에 진심으로 감동하고, 팬들의 사소한 조언에도 귀 기울이는 황치열의 소탈한 모습에 팬들은 “왕사남 보러 갈 때 팝콘은 무조건 반반이다”, “치열 오빠 감수성 대박”, “역시 소통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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