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짜파게티 먹으며 털어놓은 ‘눈물 젖은 무명 시절’

 


가수 영탁이 짜파게티와 갓김치를 곁들인 소박한 식사 자리에서 22년 서울 생활의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공개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18일,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영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가요제 대상을 타고 무작정 상경해 음악 인생을 시작했지만, 회사 사정으로 여러 번 결별을 겪었다”며, L클래스, J-심포니 등 거쳐 간 팀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체되어야 했던 무명 시절의 고충을 토로했다.

계속되는 시련에 영탁은 결국 가수 생활을 잠시 멈추고 현실적인 생계를 위해 이력서를 써 내려갔다. 그는 “불규칙한 수익으로 살 수 없어 보컬 트레이너로 취직했다”며 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출강했던 과거를 밝혔다. “당시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며 처음으로 ‘월급’이라는 걸 받아보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며 가수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안정을 찾으려 했던 의외의 사연을 전했다.

가르치는 삶에 적응해가던 그를 다시 무대로 불러낸 것은 우연한 인연이었다.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인연이 된 작가의 연락으로 ‘히든싱어’ 휘성 편에 출연하게 된 것. 영탁은 “그때 다시 노래 본능이 일어났다”며 이후 ‘누나가 딱이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멈추지 않았던 도전을 설명했다.

현재 영탁은 트로트를 넘어 프로듀서와 유튜버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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