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에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들썩'


3월 18일 기준, 올해 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수는 109만 97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2만 8500명과 비교해 27만 1200명(32.7%)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증가의 주요 원인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에 맞춰 전 세계 팬들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공연에는 2만 2000명의 관람객 외에도 관광객을 포함해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대와 20대 외국인 입국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10대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6만 5600명에서 올해 9만 1800명으로 40.0% 증가했으며, 20대 입국자는 25만 7000명에서 34만 7500명으로 35.2% 늘어났다. 이는 전체 평균 증가율을 웃도는 수치이다.

입국자 수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에서 91만 300명이 입국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9만 2000명, 유럽에서 7만 1500명, 오세아니아에서 1만 5100명이 입국했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외국인 입국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유럽 지역은 1년 새 5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BTS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특별 입국심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 승객 도착이 집중되는 구역과 시간대에 입국심사대를 늘리고, 출입국심사관의 근무 연장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입국 심사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BTS의 컴백 공연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TS의 팬층은 전 세계적으로 넓으며, 이들의 방문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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