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바쁜 추성훈에 서운함 토로... "함께 식사 약속도 못 지켜"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의 바쁜 일상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추성훈이 거의 집에 없다. 매일매일 없다"며 "어제 추성훈에게 전화와서 '같이 밥 먹자'고 말했지만, 일이 끝나지 않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남편을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는 점을 언급하며 "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면 힘들지 않다. 기다렸다 안 오면 실망감이 더 크다. 아무 생각 안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랬다가 만나면 기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바닥에서 정상에 오르는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추성훈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야노시호는 남편을 위해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치킨난반 도시락을 만들어 보냈다. 추성훈은 도시락을 한입 맛보더니 "닭가슴살 치킨 이거. 시호가 만든 거 아니야?"라고 맞추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다행이다. 모를 줄 알았는데"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추성훈이 결혼기념일을 깜빡하자 "알면서"라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야노시호는 "전에 우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도 우승하러 왔다"며 강한 패기를 드러냈다. 그는 "추성훈 본지 오래됐다"고 털어놓으며, "추성훈은 모르는 비밀 집"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다. 요리해서 먹고 싶어서 숙소 빌려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50세의 나이에 20년 동안 매일 요가를 해온 건강 비결을 밝혔다. 그는 "일본에도 갱년기가 있지만, 나는 갱년기 아직 없다"며 운동, 숙면, 음식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가 할머니가 올해 100세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장수의 비결로 긍정적인 DNA를 꼽았다. 그는 "오늘은 오늘, 내일은 내일이 모토다. 즐겁고 행복하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식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선보이며 식단 철학도 공유했다. 야노시호는 "채소, 단백질, 통곡물, 해조류를 함께 먹는 식단"이라고 설명하며 "가공하지 않은 음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리 중 '마'를 꺼내며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릴 만큼 정력에 좋다. 추성훈에게 먹여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이 갱년기가 와서 아침마다 약을 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18주년을 맞아 야노시호는 남편을 위해 15년 만에 도시락을 만들었다. 그는 과거 신혼 시절의 추억이 담긴 치킨난반 도시락을 재현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도시락은 비밀리에 추성훈에게 전달됐고, 추성훈은 도시락을 한입 먹자마자 "이거 시호가 만든 거 아니야?"라고 알아챘다. 그는 "보통 사람은 이 맛을 못 낸다.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야노시호는 "절대 모를 줄 알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이 추성훈에게 결혼기념일에 대해 질문하자, 추성훈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1월 9일이 특별한 날이라고 하더라"고 힌트를 주었지만, 추성훈은 끝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결혼기념일임을 알리자, 추성훈은 "고마워 시호야"라고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다. 집에 꽃이 왔다"며 남편의 스윗함을 대변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함없이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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