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이 최근 창고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신양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그가 안동의 창고 안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지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진행자 붐은 박신양의 상황에 대해 "상황이 안 좋아진 게 아니냐"며 사업 실패설을 제기했다.
박신양은 컨테이너에서 제작진을 위해 직접 커피를 끓이고 사과를 깎아 대접했다. 그는 사과를 한입 먹은 후 "이거 '야르'네"라고 말하며 MZ 신조어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은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으나,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연기 활동 중 부상을 입어 허리에 후유증이 생겼고,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리디스크 수술과 갑상선 항진증 등으로 투병하며 연기를 멈춘 대신, 13년 동안 화가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박신양이 생활하는 창고는 그의 작업실이자 전시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다"고 말할 정도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는 약 200개의 그림을 완성했으며, 그 중 일부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신양은 "그림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의 작품 활동은 연기 활동 중단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신양의 변화는 그가 예술가로서의 삶을 선택한 결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예술과 삶의 변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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