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서 '아리랑' 컴백 쇼... 190개국 생중계


방탄소년단(BTS)은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아리랑'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서 생중계된다. 공연에서는 신곡 '스윔'을 포함한 여러 곡의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컴백쇼를 앞두고 "멋진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다 보니 부상이 생겼다. 퍼포먼스는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공연을 기다려준 분들께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은 "많이 떨린다.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하게 될 줄 몰랐다"며 "이 모든 것이 많은 분들이 함께 준비해 주신 덕분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슈가는 "월드투어 준비와 광화문 컴백 쇼를 함께 진행하다 보니 바쁘게 지나갔다. 팀 전체가 한 방향으로 집중한 시간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큰 이벤트라는 부담이 있지만,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함께 서는 무대인만큼 에너지와 집중을 끝까지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민은 "기대되는 만큼 초조한 마음도 있다.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설렘이 더 크다. 무대에서 그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뷔는 "행복하다"며 "정말 탄탄하게 준비했고 매일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마치고 무사히 끝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국은 "기대되고 떨린다.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걱정도 있는 만큼 더 많이 준비하게 되더라.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공연은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오프닝 연출이 특징이다. RM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오픈형 큐브 구조로 세트를 구성했다"며 "광화문과 무대가 서로 가리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진은 "큐브 구조가 무대의 핵심 장치로 들어간다. 무대 장치에 대해 모두가 고민했으며 큐브가 해법이 됐다"고 부연했다.

슈가는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에는 해외 연출진과의 협업을 통해 포인트를 색다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총감독은 해미시 해밀턴이 맡았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폐회식과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연출을 담당한 바 있다.

제이홉은 "무대 세팅을 보면 액자 안에 광화문이 담기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그 프레임 안에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채워지는 장면이 상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은 "앨범 제목이 '아리랑'인 만큼 광화문에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멋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뷔는 "광화문이 배경으로 선명하게 담기는 큐브가 가장 주목할 부분"이라며 "그 공간에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국은 "무대가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곡 구성도 새롭게 준비한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단순한 컴백 쇼를 넘어 음악으로 전 세계를 잇고 한국의 문화유산이 지닌 매력을 전파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이들이 마주한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보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아 방탄소년단의 뿌리와 현재 느끼는 정서를 음악으로 풀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발매 첫날 398만 장이 판매돼 한터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팀의 역대 최다 초동 기록인 337만 장을 하루 만에 넘어선 수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컴백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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