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이 나훈아, 조용필과의 협업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3월 2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남진과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진은 나훈아와 조용필과 함께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 아쉬운 게 있다면 용필씨, 훈아씨 셋이 함께한 무대를 남겨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이 한 시대를 이뤘으니 가요계에 좋은 기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진은 나훈아와의 과거 협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987년 특별 무대에서 나훈아와 듀엣곡을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남진은 "처음이자 마지막 듀엣이었다. 즐겁게 했다"며 나훈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나훈아가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잘 한다고 평가했다.
방송 중 김주하는 남진에게 나훈아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남진은 "나훈아에게 맞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있을 수가 없다. 어떻게 연예계에서 후배가 선배를 손질하냐. 큰일 난다"라고 답했다. 김주하는 증거자료로 한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 속에서 나훈아가 남진을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남진은 이 영화가 약 50년 전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같이 출연한 영화가 4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조항조는 두 사람의 인기를 언급하며 "두 분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그 영화를 4편씩이나 같이 하셨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남진은 나훈아의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남진은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나훈아가 언제든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뭐 하기 싫으면 잠깐 쉴 수도 있고, 또 하고 싶어지면 나오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남진은 "사람이 좀 쉬고 싶으면 쉴 수도 있고 아프면 쉴 수도 있다. 아니면 싫으면 쉴 수도 있다"며, 가수가 노래를 떠나서는 재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노래를 떠나고 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과 조항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회상도 이어졌다. 남진은 조항조와 함께 '무명전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함께하는 무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진은 조항조와의 조합에 대해 "'무명전설'이라는 프로그램에 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중 김주하는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짓는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음악적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남진과 조항조는 서로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사랑과 지지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남진은 "팬들이 많이 있으니까 언제나 나오지 않을까"라는 말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남진과 조항조의 음악적 여정을 조명하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은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와 함께,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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