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타이틀곡 'Ice Cream' 포함 4곡 수록
23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라이브 진행 후 오후 6시 정식 발매
그룹 ITZY의 멤버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Ice Cream' 발매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새롬 기자[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ITZY(있지)의 유나가 데뷔 후 7년 만에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로 채운 음악을 들고 팬 앞에 선다.
유나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홀에서 솔로 데뷔앨범 'Ice Cream(아이스크림)'의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유나의 솔로 데뷔는 2019년 2월 12일 ITZY로 데뷔한 이후 약 7년 1개월 만이며 그룹 내에서는 지난해 3월 솔로 미니앨범 'AIR(에어)'를 발표한 예지에 이어 두 번째다.
유나는 "오늘은 ITZY 막내가 아닌 솔로가수 유나로 인사드리는 아주 의미 있는 날이다. ITZY로 데뷔하는 순간처럼 설레고 떨리고 기대도 크다"라며 "솔로 유나도 예쁘게 봐 주고 큰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7년 만의 솔로 데뷔라서 부담도 있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예지가 먼저 솔로 활동을 멋있게 잘 해줘서 나도 좋은 영향을 받았다"며 "혼자 ITZY의 5인분을 한다는 마음으로 시간을 많이 들였다.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로 미니앨범 'Ice Cream'에는 동명 타이틀곡 'Ice Cream'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무드를 살린 'B-Boy(비보이)', 부드럽고 몽환적 사랑의 순간을 깊이감 있게 그린 'Blue Maze(블루 메이즈)',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사운드 레이어링의 'Hyper Dream(하이퍼 드림)'까지 4곡이 수록됐다.
유나는 이번 앨범을 "내가 가진 밝고 자연스러운 긍정적 에너지가 강점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한 곡을 내 목소리로 다채롭게 채우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느꼈다. 다채롭게 앨범을 채우기 위해 집에서도 녹음실에서 머리를 쥐어 잡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 고민이 나를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내가 열정적이고 욕심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Ice Cream'에 들인 노력을 전했다.
그룹 ITZY에서 솔로 데뷔한 것은 지난해 3월 솔로 앨범 'AIR'를 발표한 예지에 이어 유나가 두 번째다. 유나의 솔로 데뷔앨범 'Ice Cream'에는 동명 타이틀곡 'Ice Cream'을 포함해 4곡이 수록됐다./이새롬 기자유나의 솔로 활동은 ITZY가 2020년 발표한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의 역주행과 맞물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나는 "솔로 활동을 앞두고 'THAT'S A NO NO'가 역주행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내 솔로곡까지 함께 사랑해 주면 좋겠다"며 "솔로 활동으로 'THAT'S A NO NO' 역주행 분위기까지 이어갈 자신있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Ice Cream'은 톡톡 튀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인 버블검 팝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녹아가는 지금을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타이틀곡 'Ice Cream'은 유나가 듣자마자 '꽂힌' 곡이다. 유나는 "노래를 처음 듣고 가사를 정리하는데 상상이 됐다. 내가 무대에서 어떻게 노래하고 어떻게 퍼포먼스를 할지, 의상과 스타일링까지 너무 잘 그려졌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고 'Ice Cream'에 자신감을 보였다.
'장카설유(장원영 카리나 설윤 유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질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닌 유나는 이번 솔로 활동으로 비주얼을 넘어 솔로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유나는 "비주얼을 매력적으로 봐줘서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 있는 가수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첫 솔로라서 나만의 분위기와 느낌을 많이 담으려고 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점이니 지금 봄에 듣기도 좋고 드라이브할 때나 출퇴근 시간 등등 언제나 듣기 편한 노래니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나는 'Ice Cream'을 '고당도 아이스크림"이라고 표현하며 많은 사람이 웃을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바랐다./이새롬 기자솔로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유나는 이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유나는 "지난 7년이 나에게 너무 소중하다. 멤버들과 처음 경험하고 도전한 일이 많았다. 그 때문에 차근차근 성장하고 지금에 올 수 있었다"며 "이제 솔로 유나의 2막이 시작될 건데 많이 많이 사랑해 주면 좋겠다"다
끝으로 그는 "'Ice Cream'이 떠올렸을 때 그냥 미소가 지어지는 앨범이면 좋겠다. 잠을 못 자서 찌뿌둥할 때도 날씨가 꿀꿀할 때도 'Ice Cream'을 떠올리면 그냥 미소가 나오는 앨범이면 좋겠다"며 "내 'Ice Cream'은 저당 아니고 고당도 아이스크림이다"라고 재치 있는 목표를 밝혔다.
유나는 23일 오후 6시 솔로 데뷔앨범 'Ice Cream'을 발매하며, 같은날 오후 5시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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