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명의로 재산 관리... "용돈 필요 없어"


이수근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3월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수근은 아내의 건강 문제와 재산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아내 명의로 설정하고 대출은 자신의 명의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탁재훈의 농담에 대해 "본인 통장에 얼마 있는지 모르냐"는 질문을 받고, "모르는데 핸드폰으로 입출금 내역은 안다. 용돈도 필요 없다. 쓸 일이 없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이수근이 자신의 몸에 1원도 쓰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이수근은 탁재훈에게서 배운 것이라며, "탁재훈 형도 명품 안 입고 다닌다. 본인은 트레이닝복 입고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탁재훈과의 오랜 친분을 언급하며, "사람들 평가가 이상한 일에 같이 엮여서" 힘든 점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탁재훈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운동을 하라고 권유한 일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드러냈다. 이수근은 아내에게 모든 명의를 주고 집안일도 도맡아 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카이는 "남자가 잘하면 이혼은 없다고 하더라"며 이수근의 발언에 감탄했다. 이수근은 "이혼의 80% 이상이 남자가 계속 살려고 하면 이혼할 리가 없다. 여자는 가족이란 끈을 쉽게 못 놓는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이혼 후 방송 활동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이혼숙려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이 생겼다고 언급하며 시대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이수근에게 이혼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수근은 "시작부터 미안한 마음으로 결혼했다. 내가 아니면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내가 쫓아다녀서 결혼했다. 그럼 책임져야지. 헤어진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이수근의 발언에 의심을 품으며 "너 여기 이미지 바꾸려고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아내가 아프다는 이유로 "잘할 수밖에 없는 요소가 너무 많다"고 답했다. 그는 탁재훈이 자신을 걱정해준다고도 강조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되어 부친에게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8월 친오빠에게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수근은 아내의 건강 문제로 인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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