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3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강재준은 '중간만 가자'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직장 다닐 때 월요일이 싫었지만, 이제는 월요일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아들 현조가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은형이와 함께 울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어린이집에 가는 시간이 자신에게 여유를 준다고 설명했다.
황치열이 "현조가 친구가 생겼구나?"라고 질문하자, 강재준은 "그런 것은 모르겠고, 내가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는 "9시 반부터 4시까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린이집에 보내는 시간 동안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딸기농장도 가고 우리나라에 좋은 데가 많다. 팔로워들에게 '우리 주말에 어디 갈까요?'라고 물으면 댓글이 천 개가 달린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강재준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진짜 좋아한다 쟤"라고 웃었다. 강재준은 "현조가 들으면 서운하겠죠?"라고 걱정했지만, 김태균은 "현조는 하나도 기억 못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강재준은 2017년 결혼한 이은형과 함께 2024년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강재준은 둘째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아들이 야구를 좋아해서 같이 가면 좋지 않냐"며 "리틀 야구단 옷을 입으면 귀엽다"고 말했다. 그는 "망원동 앞에 리틀 야구단이 있는데, 현조가 거기 들어가서 야구를 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현조가 나중에 '아빠 야구장 가자'고 했으면 좋겠지 않냐"고 질문하자, 강재준은 "제 욕심이지만 야구 선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중 청취자는 "조심하세요. 아이가 어린이집 들어간 순간 둘째 생겨요"라는 경고 문자를 보냈다. 강재준은 "사람이 간사한 게 현조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에는 둘째를 안 낳겠다고 했지만, 어린이집에 가니까 둘째 얘기를 하게 되더라"며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한번 둘째를 어떻게 생산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그 얘기는 너희 둘이 알아서 하라. 어떻게 방법까지 내가 알려줘야 하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둘째에 대한 계획도 세우고 있다. 그의 발언은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결혼 후 40대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아들 현조를 출산했다. 이들은 앞으로의 가족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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