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가 남자 연습생팀 SMTR25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TR25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근 발생한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SMTR25의 숙소에 무단 침입하는 사생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무리한 신체 접촉과 택시 무단 동승 등의 행위를 통해 연습생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멤버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초래하고 있으며, 건물 내에서 연습생의 이름을 부르며 소음을 발생시키는 사례와 쓰레기 무단 투기, 외부인 출입 금지구역 내 무단 침입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SMTR25 소속 연습생뿐만 아니라 해당 공간을 공유하는 주민들에게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주변 주민들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미 구두 경고와 경호팀 대동 등의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위와 같은 상황이 즉각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속 연습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사생활 보호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속 연습생 및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MTR25는 현재 25명의 멤버로 구성된 남자 연습생팀으로, 하민, 니콜라스, 한비, 송하, 다니엘, 현준, 캇쇼, 저스틴, 하루타, 카친, 타타, 재원, 우린, 사다하루, 찰리 등 15명의 멤버가 공개된 상태이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과 3일 서울에서 첫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며, 5월 24일 일본 요코하마와 5월 30일 태국 방콕에서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번 발표는 연습생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팬들과 일반 대중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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