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아이 피오나 론 감독 신작 캐스팅
주인공 린자치 역 맡아 내면의 변화 연기
그룹 아이들 멤버 슈화가 펑아이 피오나 론 감독의 영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큐브엔터테인먼트[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이들(i-dle) 멤버 슈화(SHUHUA)가 영화 배우로 데뷔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슈화가 중국 영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슈화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슈화의 영화 데뷔작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자매가 어느 날 나타난 길고양이를 계기로 평온해 보이던 일상이 흔들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화권 대표 영화제인 금마장에서 첫 장편영화 '아메리칸 걸(美國女孩)'로 신인감독상 및 국제비평가협회상, 관객상 등을 두루 수상한 펑아이 피오나 론(阮鳳儀)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슈화는 극 중 집안의 막내이자 활발하고 천진난만한 주인공 린자치(林家琪)역을 맡는다. 우연히 길고양이를 줍게 되면서 생긴 인연을 바탕으로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서서히 변화하는 인물이다.
슈화는 "배우로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에게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린자치의 웃음 많고 감성적인 면은 나와 닮았지만 미래를 고민하고 회피하는 내면은 내가 도전해야 할 부분이다. 나만의 속도로 린자치의 이야기를 잘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슈화가 속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네 번째 월드 투어 'Syncopation(싱코페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들은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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