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픽하이가 방탄소년단 RM, 슈가와 함께한 유튜브 에피소드를 통해 진솔한 대화와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에픽하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밥은 먹고 다니냐? ft. BTS RM, 슈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외 일정에서 돌아온 RM과 슈가를 위해 에픽하이는 정성스러운 집밥을 준비했다. RM은 "요즘 젠지들은 형들이 유튜버인 줄 안다"며 "에픽하이가 없었다면 방탄소년단은 없었을 것"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에픽하이는 "우린 유튜브가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다. 요리를 담당한 미쓰라는 "어차피 난 요리사인 줄 안다"며 주방장 콘셉트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다양한 밈에 익숙한 에픽하이를 보며 "형들에게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슈가는 "이게 30, 40대 대화라는 게 놀랍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에픽하이는 "우리 눈에 너희는 항상 열아홉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타블로는 "1년 전에 슈가가 나와 하루를 초대해 떡국을 끓여줬다"며 슈가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RM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근황에 대해서는 "길치 동맹을 맺지 않았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혈액형과 MBTI 등 공통점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픽하이의 매운맛 토크에 RM은 "어디까지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에게 에픽하이는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을 다룬 다큐멘터리 촬영지인 '크라잉 트리'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것을 추천했다. 타블로는 "액운을 떨치는 데 좋은 곳"이라며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솔로 앨범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공약했다.
미쓰라가 준비한 요리를 함께하며 에픽하이는 방탄소년단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2010년 연습생이던 슈가를 처음 만난 이야기, 2014년 타블로가 요로결석을 앓던 시기에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처음 본 사연,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생방송을 앞두고 슈가가 타블로에게 문자를 보낸 이야기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RM과 슈가는 솔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타블로는 '아리랑'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앨범 제목을 그렇게 정한 것만으로도 파급력이 생긴다"고 평가했다. RM은 "저희가 전원 한국인이기도 해서 저희만의 아리랑을 재정의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룹이 그런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에픽하이는 'EPIKASE'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와 게스트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HNS 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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