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평택 중앙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배우 이상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5세./KBS[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이상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상보는 26일 경기도 평택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죽어야 사는 남자', '루갈', '미스 몬테크리스토', 영화 '메피스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도 나승필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 작품은 그의 유작이 됐다.
이상보는 2022년 9월 마약 누명에 휘말리는 악재를 겪기도 했다. 당시 이상보는 약에 취한 남성이 거리를 활보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이후 그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우울증 약 복용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로 확인됐다.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등에서 마약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고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마약 혐의를 벗은 이상보는 한 방송에서 "아니라고 수백 번 수천 번을 말했으나 한순간에 내 인생을 살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상보의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이며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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