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9번째 시즌 첫 방송 게스트
MC 성시경과 호흡…듀엣 무대까지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 '성시경의 고막남친'이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KBS2[더팩트 | 문채영 기자] 가수 이소라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와 밴드 YB가 '성시경의 고막남친'의 포문을 장식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진은 27일 "첫 회 게스트로 가수 이소라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와 밴드 YB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가 릴레이로 MC를 맡아 왔다.
9번째 시즌의 MC 성시경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평소 여유로운 이미지와 달리 오랜만의 방송에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과 의욕을 드러낸다.
시즌 첫 방송 게스트로는 이소라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으로 약 6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서게 된 이소라는 관객들의 환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오랜만에 본업 모드를 켠 이소라는 성시경과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라와 성시경이 대화를 나누는 도중 윤도현이 깜짝 등장해 '이소라의 프로포즈'부터 '윤도현의 러브레터', '성시경의 고막남친'까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과거와 현재 MC가 마주하는 특별한 장면을 완성한다.
YB의 보컬로 돌아간 윤도현은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록 스피릿을 선사한다. 윤도현은 즉석에서 록 창법으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열창하고 성시경은 "제가 되게 초라해진다"고 존경을 드러낸다.
또 김조한과 정승환이 동반 출연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듀엣 무대를 펼친다. 김조한은 성시경의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의 코러스로 참여한 인연과 그와 먼 친척 관계라는 소문의 전말을 공개한다.
정승환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부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두고 "내 이름으로 나온 첫 음원이었다"며 "당시 성시경의 '세 사람', '잊지 말기로 해' 같은 곡들을 가뿐히 제치고 음원 차트에서 5주간 1위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권진아는 성시경의 '희재'를 본인만의 감성 보컬로 재해석한다. 권진아는 "'익룡 창법'을 관객들이 좋아해 주셔서 나도 신나서 하게 된다"며 즉석 '익룡 창법'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권진아의 무대에 성시경은 "이런 발라더를 찾고 있었다.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라고 극찬한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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