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BTS는 이번 앨범으로 루크 콤즈와 해리 스타일스 등 경쟁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에 이어 세 번째 1위 기록이다. 타이틀곡 '스윔'은 싱글 차트 '톱 100'에 2위로 진입해, 이전 '다이너마이트', '버터', '마이 유니버스'가 기록한 3위를 넘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수록곡 '보디 투 보디'와 'FYA'가 각각 28위와 39위에 오르며, 총 세 곡이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3월 20~26일 집계)에서도 BTS는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5집에 실린 14개 트랙 모두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스윔'은 8226만 회 이상의 주간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026년 발표된 곡 중 최다 재생 수를 달성했다. '보디 투 보디', '훌리건', 'FYA', '노멀', '에일리언스', '라이크 애니멀스', '2.0', '데이 돈트 노우 바우트 어스' 등 다수 곡이 10위권에 포함됐다. BTS는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도 232주 연속 진입해 최장 기록을 세웠다.
호주 ARIA 차트에서도 '아리랑'은 '톱 50 앨범'과 '바이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스윔'은 '톱 50 싱글' 4위, '보디 투 보디', '훌리건', 'FYA' 등 네 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 발표 '톱 앨범' 차트(3월 20~26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BTS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5집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을 열었고, 27일에는 멤버별 리믹스가 포함된 리믹스 앨범 '킵 스위밍'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편, BTS는 다음 주 발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의 성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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