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전국을 순회하는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의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28일 오후 5시와 29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번 무대는 2024년 콘서트 '찬가'에 이은 새로운 전국투어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의 곡들을 포함해 약 200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의 시작은 '오늘은 왠지'와 '그댈 만나러 갑니다'로 열렸으며, 이찬원은 남진의 '상사화',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 등 다양한 가요를 선보였다. 이어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울긴 왜 울어', '명자', '18세 순이', '청춘을 돌려다오', '공' 등도 짧게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찬원은 자신의 신곡 '빛나는 별', '시월의 시', '엄마의 봄날', '꽃다운 날' 등을 불렀고, '칠갑산', '테스형!', '잊지는 말아야지', '종이학'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대전 블루스, 대전 메들리 등 지역색을 살린 곡들도 포함됐다. 공연 후반에는 밴드 멤버 소개와 함께 '으른 감성 레트롯 메들리', 대금 연주와 결합된 무대, 관객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본 무대는 '락앤롤 인생'으로 마무리됐고, 이어 앵콜 요청에 응해 새해 첫날 듣고 싶은 곡 TOP5, 대전·대구·인천 메들리, 송년회 인기곡 등 다양한 앵콜 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 곡으로 '시절인연'이 불렸다.
이찬원은 "공연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추위가 물러가고 봄을 맞아 꽃이 피는 느낌으로 불러 보겠다"고 공연 중 소감을 전했다.
이번 투어는 5월 9~10일 서울에서 열릴 앙코르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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