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BTS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 이어 미국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는 BTS의 '아리랑'이 집계 기간 동안 64만1,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14년 12월 빌보드 200이 현 방식으로 집계를 시작한 이래, 그룹 앨범 발매 첫 주 기준 최고 기록이다. 순수 앨범 판매량은 53만2,000장으로, BTS의 역대 앨범 중 주간 판매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BTS는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처음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 정상 등극이다. 이번 성과로 BTS는 발매 약 열흘 만에 세계 주요 음악 차트인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3관왕, 호주와 독일 주요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빌보드는 "BTS는 지난해 400만2,000장의 앨범 유닛으로 1위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이후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RM은 미국 방송에 출연해 "이 노래(아리랑)는 기쁨이나 슬픔, 열망, 저항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며 "우리 새 노래도 한국의 '아리랑'처럼 보편적인 노래로 불리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해당 차트 결과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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