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ENA '클라이맥스'서 악역 이양미 완성...시청률 3.9%


차주영이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독특한 악역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더 글로리'에서 선보였던 스튜어디스 혜정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클라이맥스'는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린다. 드라마는 정재계와 연예계가 얽힌 어두운 현실을 다루며, 방송 3회 만에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극 중 차주영이 맡은 이양미는 WR호텔 사장이자 WR그룹의 실세로, 연예계 성 상납을 통해 권력을 쥔 인물이다. 차주영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독특한 연기 톤을 활용해 이양미의 억지스러운 고상함과 권력의 실체를 표현했다. 특히 상대를 하대하며 겁박할 때와 구체적인 지시를 내릴 때의 목소리 변화로 인물의 이중성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 추상아(하지원)를 상대로 모욕을 주거나, 남자 강사 앞에서 트램펄린을 타는 등 과장된 몸짓 연기로 캐릭터의 권력감을 강조했다.

이양미 캐릭터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배우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차주영은 이지원 감독과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말투, 비주얼, 소품 등을 함께 논의해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이 감독은 "자칫하면 균형을 잃기 쉬운 역할이었으나 자신만의 우아하면서도 발칙한 매력으로 이양미를 완성해 냈다"고 평가했다.

차주영은 3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주지훈, 하지원과 함께 10위권에 올랐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스타일링과 리듬감 있는 말투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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