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구교환, 세상에 작은 저항…애처로운 발버둥


3차 티저 영상 공개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JTBC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구교환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 제작진은 31일 황동만(구교환 분)의 고뇌를 담은 3차 티저를 공개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인간이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티저는 황동만의 "왜 우린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걸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한다. 형 황진만(박해준 분)이 원하는 것이 성공이냐고 묻자 그는 "불안하지 않은 거. 난 그냥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라고 답하며 눈물을 삼킨다.

최필름 기획 PD 변은아(고윤정 분)의 고통은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는 "버려진다 싶으면 온몸이 아프면서 코피가 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성공의 궤도에 오른 듯한 인물들 역시 다르지 않다. 다섯 번째 영화를 만든 유명 감독 박경세(오정세 분)는 "데뷔작이 제일 낫다"는 평가에 흔들리고, 그의 성공을 뒷받침해 온 대표 고혜진(강말금 분) 역시 "말아먹어서 죄송하다"고 자조하며 괴로운 밤을 보낸다.

유명한 영화인 모임 8인회의 맏형이자 정신적 지주 박영수(전배수 분) 감독은 "재주도 없는 놈이 무슨 욕심으로 이 판에 들어왔나"고 자책한다. 화려한 플래시 세례를 받는 톱배우 장미란(한선화 분) 역시 홀로 눈물을 삼킨다.

그럼에도 황동만은 "매일 죽기 살기로 하면 진짜 죽지"라며 끝없이 몰아붙이는 세상에 저항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 애쓰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떤 위로를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모자무싸'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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