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과 연준이 지난 8년의 활동 중 가장 위태로웠던 어색한 시간을 고백하며, 이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TEO)’의 ‘살롱드립’ 에피소드에 출연한 두 사람은 최근 약 6개월 동안 어색한 기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연준은 그 이유에 대해 첫 솔로 앨범 활동 이후 겪었던 심한 번아웃을 꼽았다. 주변의 기대와 압박으로 인해 약 3개월간 자아가 흔들릴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혼자 이겨내려다 보니 멤버들에게조차 마음의 벽을 세우게 된 것.
관계 회복의 물꼬를 튼 것은 연준이었다. 방탄소년단(BTS) 남준(RM)의 조언을 듣고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기로 결심한 연준은 수빈에게 먼저 “술 한잔하자”며 연락을 취했다.
마침내 마주 앉은 자리에서 연준은 몇 년 만에 가장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이를 듣던 수빈은 감격에 겨워 오열했다. 수빈은 “연준 형이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당시 흘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번 화해를 계기로 “이제는 어떤 일이 생겨도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한층 깊어진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수빈은 화해 후 연준이 “동생들이랑 밥 먹은 사진만 올리지 말고 나랑 찍은 사진도 올려달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8년 차 아이돌의 솔직한 고민이 느껴져서 더 응원하게 된다”, “두 사람의 우정이 비 온 뒤 땅 굳어지듯 더 단단해지길”, “수빈이 울었다는 포인트에서 나도 같이 울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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