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아들 불륜 논란 속 '라디오스타' 출연...방송서 별도 언급 없어


가수 조갑경이 최근 아들의 외도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충성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조갑경은 채연, 고우리, 이채영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조갑경의 출연분은 별도의 편집 없이 방영됐고, 방송에서 아들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조갑경은 방송에서 내성적인 성격임을 밝히며 "톱스타 울렁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인과의 만남이 부담스럽다는 속내와 함께, 강수지의 남편 김국진과도 어색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또한 30대 여성 팬이 자신에게 사진첩을 선물한 일화, 과거 '원조 군통령'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편, 조갑경의 전 며느리 B씨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아들 A씨를 비판하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B씨는 A씨와 2024년 2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임신 중 A씨가 같은 학교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한 차례 유산 후 임신을 했다"며 "임신 중 A씨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B씨는 2024년 10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A씨의 귀책 사유를 인정해 위자료 3000만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 원 지급을 판결했다. 또한 B씨는 A씨의 외도 상대 C씨에게도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들 바람피워서 한 사람 인생 망하게 만들어놓고 방송 잘 나온다" 등 비판을 이어갔다. 위자료와 양육비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홍서범은 "소송이 끝난 게 아니다. 어떻게 결말이 날 지 모른다"고 밝혔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 추천 0
  • 댓글 0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