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수빈, 친구와 떠난 '우당탕탕' 세부 휴가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이 친구와 함께 떠난 필리핀 세부 여행 브이로그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현실 대학생'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TXT-LOG'에서 수빈은 3박 4일간의 짧지만 강렬했던 휴가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수빈의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 친구가 택시의 목적지를 터미널 1이 아닌 터미널 2로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셔틀버스를 타고 급히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수빈은 귀국 비행기 시간을 오후 1시로 착각해 새벽 1시로 예약하는 '역대급' 실수를 저질렀음을 고백했다. 수빈은 "비행기 예약은 내가 실패했고, 택시는 네가 잘못 잡았다"며 서로의 실수를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잠 한 시간도 자지 못한 채 시작된 세부에서의 일정은 그야말로 강행군이었다. 수빈은 새벽 5시부터 픽업 차량에 몸을 싣고 캐녀닝(Canyoning) 투어에 나섰다. 물을 무서워한다는 고백과 달리, 수빈은 짚라인을 타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계곡물에 몸을 맡기며 액티비티를 즐겼다. 투어 가이드가 "사람이 너무 세서 말이 안 나온다"고 할 정도로 거센 물줄기 속에서도 수빈은 "날씨가 너무 산뜻하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여행 중 수빈은 현지 식당에서 팬인 '모아'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수빈은 "해외 여행지에서 모아를 만나면 정말 신기하다"며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자신의 사생활을 존중해 귀국할 때까지 목격담을 올리지 않아 준 팬들에게 "비밀을 잘 지켜주셔서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수빈은 친구와 랍스터 요리를 먹으며 서른을 앞둔 심경을 나누기도 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나이 먹는 게 멋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아 고민이다"라는 수빈의 고백은 많은 청춘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정해진 운명을 믿기보다 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수빈의 단단한 내면도 엿볼 수 있었다.

여행의 마지막 날, 수빈은 단독 투어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며 바닷속 물고기들과 교감했다. 보조 배터리가 부족해 영상이 끊길 위기 속에서도 수빈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여행을 마무리했다.

수빈의 이번 브이로그는 화려한 스타의 모습 뒤에 숨겨진, 소소한 실수에도 웃음을 터뜨릴 줄 아는 청년 수빈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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