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를 통해 장기연애 커플을 연기한 김원훈과 엄지윤이 결혼식 콘셉트의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렸으며, 실제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혼인 서약과 피로연 등 다양한 순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숏박스' 구독자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회는 코미디언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에는 가수 폴킴, 헤이즈, 정승환이 참여했다. 유재석, 신동엽, 그룹 르세라핌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좋은 날을 맞이하셨다고 들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행사 이후 김원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형 축가해주신 거 너무 감사한데 오늘 이혼했어요ᅮᅮ"라고 밝혔고, 엄지윤 역시 "웃음이 안 나는 결혼식;;"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혼을 암시했다. 두 사람은 결혼 하루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장기연애' 시리즈의 결혼식 콘텐츠는 지난달 18일 청첩장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시리즈는 '숏박스'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상위 인기 영상 3편의 합산 조회수는 5381만 뷰를 기록했다. '숏박스' 채널은 현재 구독자 38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원훈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ENA '지지고 볶는 여행', SBS '마이턴', ENA '길치라도 괜찮아'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2025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엄지윤은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인의 탈출', 영화 '30일'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진세는 최근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 출연 중이며, '신병 시즌 4'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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