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사와 최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서 남양주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20년간 서울 삼성동에서 살다가 1년 전 남양주로 이사했으며, 이사 이유에 대해 "근처에 아버지가 계셔서 자주 오가려고 왔다. 공기가 정말 좋다. 이제는 속세와 거리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집 내부를 소개하며 서인영은 과거 '신상언니'라는 별명에 걸맞게 보유했던 명품 가방과 신발 대부분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 많이 정리했다. 슬펐다. 아가들이니까. 그래도 돈은 꽤 나왔다. 짭짤했다"며, 현재는 에르메스와 샤넬 가방 각각 한 개씩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많았는데 다 팔았다. 에르메스는 색깔별로 가지고 있었다. 다 처분하고 싶었다. 돈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또 "40살이 넘었는데 하나씩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 이것도 필요하면 팔 것"이라며 제작진에게 "살래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가정사에 대한 고백도 이어졌다. 서인영은 "부모님이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이혼했다. 아버지가 저와 동생을 키우셨다. 엄마가 이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분이 성격이 안 맞았다. 내가 봐도 이혼했어야 했다. 난 이혼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새엄마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새엄마가 오고 나서 힘들었다. 너무 좋으신 분인데 나도 어렸다. 새엄마는 잘해주려고 노력하시는데 사춘기가 오니까 '새엄마 때문에 이혼했나?' 별생각을 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게 아니었다. 새엄마랑 아빠는 너무 잘 사신다. 우리 엄마도 살아계실 때 둘은 너무 잘 맞는다고 하실 정도"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친어머니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다음 주 새엄마가 공개된다는 예고가 이어졌고, 서인영은 "나 엄마 닮았지?"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으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는 '신데렐라', '가르쳐 줘요' 등을 발표했다.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합의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서인영은 "귀책 사유는 없었다.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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