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레 수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2일 공개된 영상에서 발레복을 입고 등장해 "굉장히 민망하다. 고상하고 우아한 발레를 배우러 옷을 갈아입었는데, 유아복을 입은 것 같지 않냐"며 "전 지금 발레할 몸이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는 약 20년 전 작품 촬영을 위해 발레를 배운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나름 작품 때문에 발레를 연습해 봤지만, 발레랑 맞지 않더라. 스트레칭하다 지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단계에서 "관절 소리뿐만 아니고 오장육부에서 소리가 다 났다"고 말하며 힘든 점을 토로했다. 그는 발레를 처음 접한 계기에 대해 "20살, 22살 때 '여고괴담' 한다고 기본기 없이 안무, 스트레칭만 했다"고 설명했다.
짧은 안무를 배운 후 송지효는 "오늘 머리 다 쓸 것 같다"고 말했고,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는 평가에 "내가 그래도 기본기가 있지 않냐. 나름 발레도 했는데"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여고괴담' 20년 넘지 않았냐"고 묻자 송지효는 "제가 '궁' 때도 했다"고 밝혔고, 제작진이 "'궁'도 20년 되지 않냐"고 하자 "시간을 왜 자꾸 얘기하냐"며 웃음을 보였다.
수업을 마친 후 선생님은 송지효의 미소와 안 틀린 척하는 뻔뻔함을 잘한 점으로 꼽았다. 송지효는 "나름 만족한다"며 "체형,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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