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74세 어머니와 합가 갈등..."생활비 계산에 충격"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가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효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환희는 어머니와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고장 난 화장실 변기를 직접 고치겠다고 나섰고, 약 20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시장에서는 짐을 들어주며 다정한 아들의 모습을 보이려 했으나, 어머니는 아들의 눈치를 보며 쇼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조금 불편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어머니는 환희에게 흰 봉투를 건넸다. 어머니는 "네가 오늘 돈 많이 썼지 않나. 내가 현금을 빼서 왔다"며 시장에서 쓴 돈만큼을 돌려주려 했다. 이어 "아들이 정말 힘들게 벌었다. 얼마나 자기는 엄마 주는 돈이 아깝겠나. 나는 항상 미안해서 생활비 줄 때마다 미안하다고 한다. 너무 미안하고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환희는 "자식하고 부모 사이에 신세 지는 게 어딨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뭐가 그렇게 맨날 나한테 미안하냐. 사람 사는 거, 가족 사는 게 그렇다. 내가 거기서 백만 원을 썼냐. 그걸 또 못 참고. 엄마 성격이 너무. 무슨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남처럼 그러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어머니는 "네가 나한테 생활비도 많이 주지 않나. 왜 짜증 내고 그러냐. 그냥 엄마가 그러면 그러려니 해라. 너도 참. 너한테 왜 맨날 신세만 지고 살아야 하냐"라고 답했다.

환희는 "그대로 돌려주신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나와 이렇게 계산을 해야 되는 건가. 속상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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