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커리 서바이벌…초대 우승 파티시에 황지오
MBN 예능프로그램 '천하제빵'이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MBN[더팩트 | 문채영 기자] 파티시에 황지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천하제빵'의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천하제빵' 10회에서는 결승 1차전 4위였던 황지오가 시골 할머니 댁 마당에 있던 감을 사용해 만든 '할머니의 마당'으로 최종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결승 1차전 1, 2위를 발표하며 시작했다. 윤화영 황지오 주영석 김진서 성민수가 3위부터 7위에 오른 가운데 김시엽이 1위를, 이경무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결승 2차전은 모든 경연의 마지막답게 '세계를 제패할 단 하나의 빵, '천하제빵'을 탄생시켜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시엽은 물방울 모양의 빵 '시엽 드림'을 만들었고 이경무는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 팥빵'을 선보였다. 윤화영은 치즈와 들깨를 넣은 빵 '몽빵드비'를 들고나왔다. 김진서는 설탕공예 도전 과정을 떠올리며 '내 인생의 금메달'을 주제로 한 빵을 만들었다.
파티시에 황지오가 MBN 예능프로그램 '천하제빵'의 초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MBN황지오는 시골 할머니 댁 마당에 있던 감을 주제로 한 '할머니의 마당'을 선보였다. 성민수는 한국적인 재료로 만든 몽블랑('하얀 산'을 뜻하는 프랑스 케이크 디저트)인 '산'을, 주영석은 흑미와 오징어 먹물을 활용해 크림빵 '블랙 하트'를 완성했다.
결승 1차전과 2차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7위는 이경무에게, 6위는 김진서에게, 5위는 주영석에게 돌아갔다. 4위에는 성민수가, 3위에는 윤화영이 등극했다. 김시엽과 황지오 중 영광의 1등은 황지오가 거머쥐었다.
초대 '천하제빵' 우승자가 된 황지오는 "이 길을 걸어간다는 건 참 어려울 때가 많다"라며 "나에게 등대 같은 김나래 셰프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등대는 아니더라도 촛불 같은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파티시에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천하제빵'이 마무리됐다"라며 "우승자 황지오 도전자를 포함한 모든 도전자가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하제빵'은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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