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넥스지(NEXZ)의 세이타가 연습생 시절 귀여운 허세로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넥스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체 콘텐츠 '[NEX2U(넥투유)] EP.11'에서는 동갑내기 멤버 소건과 세이타가 출연해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쌓아온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대목은 소건이 폭로한 세이타의 '숏 슬리퍼(Short Sleeper)' 에피소드였다. 소건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배꼽을 잡고 웃었던 순간으로 세이타의 당찬 허세가 하루 만에 들통났던 날을 꼽았다.
소건의 회상에 따르면, 한국에 처음 연습생으로 온 세이타는 다른 멤버들에게 자신만만하게 "나는 '숏 슬리퍼'다. 잠을 짧게 자도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호언장담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세이타의 이 비장한 선언은 바로 다음 날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짧게 자도 거뜬하다던 세이타가 정작 다음 날 아침 멤버들 중 가장 늦게까지 잠에서 깨지 못하고, 심지어 출근마저 제일 늦게 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소건은 "그 상황이 진짜 너무 웃겼다. 거의 일주일 동안 그 생각만 나면 계속 웃었다"며 당시의 생생한 감상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흑역사 폭로에 세이타는 크게 웃으면서도 "너의 인생에서 1등으로 웃긴 순간이 되었다니 다행이다"라고 쿨하게 받아치며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위 완벽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숨겨진 세이타의 인간적이고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에 팬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서로의 서툰 시절과 흑역사마저 웃으며 공유할 수 있는 넥스지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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