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라이브 방송 중 기상천외한 신조어 해석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황치열은 지난 4일 '진해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차 안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두운 차 안 조명 탓에 "얼굴만 동동 떠다니는 몽달귀신 같다"며 농담으로 방송을 시작한 그는, 이날 댓글을 읽던 중 한 팬이 남긴 "오빠 오지콤 하세요"라는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신조어 '오지콤'의 뜻을 전혀 알지 못했던 황치열은 진지한 표정으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오로지 지금 컴퓨터를 하고 파"라고 엉뚱한 줄임말을 만들어내더니, 이내 "아! 오징어 찢어서 콤부차랑 먹어야죠"라는 창의적인 오답을 내놓아 지켜보던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팬들의 댓글을 통해 '오지콤'이 '오지상(중년 남성)과 콤플렉스의 합성어로, 젊은 세대가 중년 남성에게 끌리는 취향'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된 황치열은 잠시 멈칫했다. 하지만 이내 "그럼 뭐 저랑은 상관없는 얘기네요"라며 능청스럽게 철벽을 쳐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의 신조어 퀴즈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황치열의 모습에 팬들은 "오징어에 콤부차라니 센스 미쳤다", "모르는 척 선 긋는 거 너무 웃기다", "소통하는 모습이 친근해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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