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팀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16만 9464장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월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의 초동 337만 장을 넘어서는 수치다. 신보는 공개 약 10분 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고, 발매 첫날에만 398만 장이 판매됐다.
방탄소년단은 매 앨범마다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정규 1집 '다크앤와일드'(DARK & WILD)의 초동은 약 1만 6천 장이었으며, 2016년 정규 2집 '윙스'(WINGS)는 약 34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100만 장을 돌파했다.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은 초동 337만 장을 기록했고, 이번 5집 '아리랑'은 417만 장에 달하는 초동 판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1집 대비 5집의 초동 판매량은 약 26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원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핫 100' 2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Body to Body'(42위), 'Hooligan'(64위), 'NORMAL'(73위), 'FYA'(74위), '2.0'(75위), 'Aliens'(84위), 'Like Animals'(90위), 'they don't know 'bout us'(94위), 'Merry Go Round'(96위) 등 총 14개 수록곡 중 10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하는 월드투어 'BTS 월드투어 '아리랑''을 통해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지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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