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이상순과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재회는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 시즌1 이후 약 9년 만으로,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라디오 공식 계정 사진에서는 아이유와 이상순이 다정하게 손하트를 만들거나, 이상순이 배우 변우석의 포즈를 따라하는 등 친근한 분위기가 담겼다.
아이유와 이상순은 방송에서 "통화도 하고, 작업도 했는데 만나는 건 너무 오랜만인 것 같다"며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음을 밝혔다. 이상순은 "서로 바빴다. 우리도 서울에 온 지 꽤 됐는데 바빴다"고 전했고, 아이유는 "저는 오늘 여기 와서 사장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1초의 고민도 없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여전히 이상순을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과거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 출연 이후 이효리와의 교류가 드러나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효리가 진행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아이유가 출연하지 않은 점,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 점, 이효리가 아이유 콘서트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 등이 불화설의 근거로 언급됐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효리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아이유가 명절 선물을 꾸준히 챙겨준다고 밝혔고, 이번 이상순 라디오 출연을 통해 아이유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음이 드러나면서 불화설은 종식됐다.
한편,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 신분의 재벌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변우석 분)이 신분의 벽을 넘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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