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OF(아홉), 뜨거웠던 세부 팬미팅 비하인드… "아무도 안 울었어요" 귀여운 '눈물 발뺌'

 


그룹 AHOF(아홉)이 필리핀 세부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AHOF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HOF(아홉) 2026 FAN MEETING: AHOF FOR LOVE IN CEBU & RMusic Fest Behind | AHOF The Record EP.5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팬미팅을 준비하는 AHOF 멤버들의 대기실 안팎 모습과 무대 위 뜨거운 열기가 생생하게 담겼다.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경찰청 철창살' 잰말놀이를 하며 긴장을 풀거나, 현지어로 팬들에게 건넬 인사를 연습하는 등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팬들의 미소를 유발한 건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대기실에 모여 나눈 소감 시간이었다.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준 현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던 중, 한 멤버가 "이번 팬미팅은 아무도 안 울었고 너무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훈훈하게 운을 뗐다. 하지만 곧이어 "누가 울었어?"라는 예리한 질문이 들어오자, 멤버들은 서로 찔린 듯 "운 사람 없어요"라며 일제히 시치미를 뚝 떼고 발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팬미팅의 벅찬 감동에 남몰래 눈시울을 붉혔을 멤버들의 속마음이 뻔히 보이는 귀여운 '눈물 발뺌'은 영상을 보는 팬들에게 큰 웃음과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치지 않는 팬들의 함성이 너무 큰 힘이 됐다"며 "필리핀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6년도 더욱 열심히 하는 AHOF이 되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와 대기실에서의 엉뚱하고 소년 같은 친근함, 그리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까지 모두 엿볼 수 있었던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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